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확증 편향 (문단 편집) == 관련 어록들 == >'''"이들 보통사람들은 자기가 속한 집단의 권위에 대한 믿음이 어찌나 단단한지, 다른 시대나 국가, 다른 집단이나 교회, 계급 그리고 정당 등이 자기 집단과 정반대로 생각해왔고 심지어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더라도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들은 [[선민의식|자기 집단이 오류에 빠진 사람들을 바르게 이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 p. 46 >'''"인간은 자기가 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현실밖에 보지 않는다."''' >---- >[[율리우스 카이사르]] >'''"인간의 지성은 일단 어떤 의견을 채택한 뒤에는... 모든 얘기를 끌어들여 그 견해를 뒷받침하거나 동의한다. 설사 정반대를 가리키는 중요한 증거가 훨씬 더 많다고 해도 이를 무시하거나 간과하며... 미리 결정한 내용에 죽어라고 매달려 이미 내린 결론의 정당성을 지키려 한다."''' >---- >[[프랜시스 베이컨]] >"사람들이 가장 잘하는 것은 기존의 견해들이 온전하게 유지되도록 새로운 정보를 걸러내는 일이다." >---- >[[워렌 버핏]][* [[게토레이]], [[테라노스 사건]] 참조] >"이 시대의 아픔 중 하나는 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무지한데, 상상력과 이해력이 있는 사람은 [[회의주의|의심하고 주저한다]]는 것이다." >----- >"우리들은 모두 세상을 자신의 선입관에 맞춰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와 상반된 관점은 필연적으로 생각하는 수고로움을 동반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반지성주의|생각하느니 차라리 죽는 것을 선택할 것입니다]]. - [[광신도|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하죠]].''' " >(We all have a tendency to think that the world must conform to our prejudices. The opposite view involves some effort of thought, and most people would die sooner than think – in fact they do so.) >---- >[[버트런드 러셀]], 《The ABC of Relativity》(1925) >"만약 누군가가 유능한 교수라면, 그의 첫 번째 임무는 학생들에게 그들 자신의 가치입장의 정당화에는 불리한 사실들ㅡ즉, 학생의 당파적 견해에 비추어볼 때 학생 자신에게 불리한 그런 사실들ㅡ을 인정하는 법을 가르치는 일입니다. 모든 당파적 견해에는ㅡ예를 들면 나의 견해도 포함해서ㅡ이 견해에 극도로 불리한 사실들이 있습니다. 만약 대학교수가 그의 수강생들을 그것에 익숙해지도록 유도한다면, '''그는 단순한 지적 업적 그 이상을 행하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너무나 소박하고 당연한 일에 대한 표현치고는 어쩌면 너무 장중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나는 감히 그것을 '도덕적 업적'이라고까지 부르고 싶습니다.'''" >---- >[[막스 베버]], 《직업으로서의 학문》, pp.65-66 >"제임스 핸래티가 다시 돌아와 자신이 범인이라고 털어놓아도 사람들은 그 말을 믿지 않았을 거에요. 그들을 원망하지 않아요. '''사람은 보고 싶은 대로 보고 믿고 싶은 대로 믿으니까요.'''" >---- >[[A6 도로 살인사건]]의 피해자인 발레리 스토리가 2002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 말 >"현명한 자는 보는 걸 믿고, 겁쟁이는 믿는 걸 본다." >---- >[[이오시프 스탈린]][* [[트로핌 리센코]] 참조] >"한 사람이 있었다. 그는 아침에 배달된 신문을 펼치는 것이 인생의 낙이라고 하였다. 어느 때부터 신문에서 매일 [[담배/해악|담배의 유해성]]을 지적하는 기사가 실리기 시작했다. 그러한 기사가 계속되자 그는 '''신문을 끊었다.'''" >---- >담배의 중독성에 관한 유머.[* 이쪽은 보기 싫은 것(담배의 해악)은 거부하는 소극적 확증편향으로 볼 수 있다. 적극적인 확증편향의 예로는 '봐라! [[일반화의 오류|아무개는 담배 피고도 100살까지 살았다]]!'라는 기사를 제시하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편향 오류, 일반화 오류 동시 달성--] 비슷한 예로 [[:파일:0811_6379.jpg|김숙의 이 짤이 있다.]] >“누가 나의 속을 후련하게 만들어주는가?” 이 기준에 따라 ‘의인’과 ‘참언론’의 여부가 결정되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당신은 그런 기능에 충실한 [[사이다(유행어)|‘해장국 언론’]]을 갈망하고 있는 건 아닌가요? 당신은 이미 스스로 정해놓은 답을 찾는 ‘[[답정너]] 언론’을 열망하는 건 아닌가요? 물론 ‘진실에 대한 갈증’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진실 추구의 기본적인 자세는 확신을 유예한 가운데 다양한 정보를 많이 접하면서 냉정한 분석에 임하는 것이지요. 당연히 기레기라는 욕도 자제해야겠지요. >---- >-[[강준만]], 「[[http://m.hani.co.kr/arti/opinion/column/920039.html|기레기라고 욕하는 당신께]]」 >"한 가지 사건을 자기의 반대의 의견을 듣지 않고 결정하는 사람은, 이를테면 그의 의견이 정당했다 하더라도 정당하다고는 생각할 수 없다." >----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완고한 인간이 의견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다. 의견이 그를 잡고 놓지 않는 것이다." >---- >-알렉산더 포프(영국의 시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